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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시장, 스프링 지고 ‘천연 라텍스’ 뜬다

침대시장, 스프링 지고 ‘천연 라텍스’ 뜬다

기사승인 2018. 08.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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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뛰어난 쿠션감·항균성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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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의 ‘라클라우드’ 모션베드(선물 콘셉트)/제공=바디프랜드
최근 스프링침대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라텍스 침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프링침대의 경우 라텍스 제품과 비교해 이용 기간이 짧고 소음과 형태 변형, 세균 번식 등 우려도 크기 때문이다.

◇‘라클라우드’, 우수한 쿠션감과 항균성 등으로 시장 돌풍

이런 가운데 최근 침대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는 제품이 바디프랜드의 이태리산 100%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La Cloud)’다.

라클라우드는 생산과 봉제 등 전 공정이 이태리 현지에서 진행된다. 자연 상태의 고무나무 원액을 판형에 부은 뒤 통으로 쪄낸다. 국내 유일의 두께 20cm 통몰드로 제작됐다.

라클라우드 이용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점은 쿠션감이다. 천연 소재의 뛰어난 탄성과 복원력은 스프링침대에서 느낄 수 없는 빈틈 없는 지지로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99% 항균력은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주목하는 요인이다. 스프링침대는 대부분이 합성 소재로 제작되다 보니 내부에 녹이 생기고 세균이 번식해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땀이나 노폐물로 인한 곰팡이와 세균 노출에도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반해 라클라우드는 천연 원료의 자연 항균력으로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등의 번식 가능성이 낮다.

◇ 국내 유일 ‘안전압력센서’ 적용 모션베드 인기

라클라우드 매트리스와 환상 조화를 이루는 ‘모션베드’도 편안하고 편리한 기능, 안전성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침대시장의 지각변동을 이끌고 있다.

스프링이나 합성소재 제품과 비교해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가 모션베드의 미세한 각도 조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데다 ‘안전압력센서’와 ‘헤드 틸트(Head Tilt)’ 등 기능이 침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통몰드 형태인 라클라우드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탄성이 좋아 각도 조절 때 쉽게 구부러져 모션베드에 가장 적합하다. 스프링 매트리스 이용 시 각도 조절로 인한 형태 변형의 우려도 적다. 바로 유럽에서 전동침대용으로 천연 라텍스가 가장 많이 쓰이는 이유다.

라클라우드 모션베드의 또 다른 특징은 안전압력센서 적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는 점. 안전압력센서는 하단 프레임과 플레이트 사이에 끼임이 감지됐을 때 자동으로 플레이트가 위로 올라가 안전사고를 막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험 결과로 라클라우드가 ‘안전한 침대’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라클라우드의 라텍스 매트리스는 천연소재를 활용해 항균성이 뛰어난 만큼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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