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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직접 결혼 발표 “내년 1월 결혼…남친에 부담갈까 조심스러웠다”

허안나, 직접 결혼 발표 “내년 1월 결혼…남친에 부담갈까 조심스러웠다”

기사승인 2018. 08. 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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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안나 SNS

 개그우먼 허안나가 내년 1월 결혼한다.


허안나는 31일 자신의 SNS에 "아침에 결혼 기사가 났다고 기자님들께 연락이 와서 많이 놀랐어요. 10월쯤에 주위에 알려야겠다 했는데 10월이라고 기사가 났네요. 제 결혼날짜는 1월이에요"라고 밝혔다.


허안나는 "그동안 남친에게 부담이 갈까 사진 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결혼도 하겠다 많이 올려야겠어요. 빼도박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제 마음과 달리 일찍 알리게 됐지만 2012년 3월에 만나 2019년 1월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허안나는 '결혼' '어색' '망원도 짐승녀' '망원부부'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허안나의 예비 신랑은 전직 개그맨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일반인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안나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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