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측 “금품 갈취 사실 아냐”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측 “금품 갈취 사실 아냐”

기사승인 2018. 09. 01.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측 "금품 갈취 사실 아냐" /김현우,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하트시그널 시즌2,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남성 출연자 김현우가 '금품 갈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현우 측이 이와 관련 입장을 전했다.

31일 OSE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김현우가 운영하는 식당 앞에서는 집회가 열렸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 측은 "음주운전 벌금 내달라 갈취, 수십차례 계좌로 갈취, 명품지갑과 그 안에 있던 현금 절도, 여성의 명품시계 잡혀서 돈 좀 달라고 권유"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었다. 해당 시위는 집회 신고까지 마친 합법적 집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현우 측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김현우와) A씨는 5년 전 잠시 교제했던 관계다. 최근 A씨의 대리인들이 가게로 찾아와 돈을 요구했다"며 김현우가 금품을 갈취한 일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방적 주장이 언론에 노출되는 상황이라 고통스럽다. 더이상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식당의 휴업을 결정했다"며 협박 공갈 명예훼손 및 영업 방해로 인한 손실과 정신적인 피해에 대한 형사 고발을 취할 예정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김현우는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