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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포승줄 체포로 ‘위기일발’…반전 일어날까?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포승줄 체포로 ‘위기일발’…반전 일어날까?

기사승인 2018. 09. 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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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미스터 션샤인` 이병헌`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사진=화앤담픽처스 제공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포승줄에 묶이며 어딘가로 끌려가는 모습이 공개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이병헌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노비로 태어나 처참하게 살다, 미국으로 건너가 해병대 대위가 된 유진 초이 역으로 폭발적인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유진 초이가 고애신(김태리)의 할아버지 고사홍(이호재)에게 불려가 애신을 향한 진심과 자신의 신분을 고백하고, 애신을 위해 무관학교 교관자리까지 임명받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케 했다. 

더욱이 유진은 고종에게 무관학교 교관을 임명받은 후 궁을 나오다 우연히 애신과 마주치자 상궁에게 얘기하듯 "금일부로 대한제국 무관학교의 교관을 맡기로 했소. 열심히 가르쳐 보려 하오. 누군가의 동지들을 키워내는 일이 될지 몰라서. 부디 이 진심이 가 닿길 바라오"라는 발언을 건네 뭉클함을 자아냈다. 

1일(오늘) 방송될 17회분에서는 이병헌이 갑작스럽게 포박당해 어딘가로 끌려가는 장면이 예고돼 위기감을 자아낸다. 극 중 국밥을 먹고 있던 유진이 경위원 총순들에게 체포당한 후 두 손을 포승줄로 포박당한 채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제작사 측은 "유진이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검들에게 갑작스레 끌려가게 된 사연은 예상외의 '반전 내용'이 될 것"이라며 "과연 유진이 흔들리는 눈빛 속에 맞닥뜨리게 된 사건은 무엇일지 그 내막이 밝혀지게 될 17회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17회분은 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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