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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대탈출’ 벙커 만든 장동민+여섯 멤버들, 탈출 성공할까

[친절한 프리뷰] ‘대탈출’ 벙커 만든 장동민+여섯 멤버들, 탈출 성공할까

기사승인 2018. 09. 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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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대탈출’이 소름 돋는 반전으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다.

2일 방송되는 tvN ‘대탈출’ 10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의문투성이 벙커를 벗어나려는 여섯 멤버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탈출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벙커에 갇힌 멤버들 앞에 장동민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동민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장독대'라는 설정으로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연기를 통해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오늘 방송에서는 장동민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벙커 속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음식이 가득한 식당부터 퍼즐을 맞추는 방, 거대한 오락실, 미스터리한 침실에 이르기까지 벙커의 모든 공간이 기억을 잃기 전 장동민과 촘촘하게 얽혀 있는 것. 그의 과거를 추적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멤버들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이 절정의 몰입감을 안길 예정이다. 

하지만 역대급 스케일의 벙커만큼이나 입이 떡 벌어지는 고난도의 미션이 쉴 새 없이 몰아쳐 모두를 대혼란에 빠뜨린다. 

탈출의 결정적 단서일줄 알았던 미션들이 트릭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반복되는가 하면, 전혀 예상치 못한 엉뚱한 곳에서 단서가 등장하는 등 드라마틱한 반전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과연 멤버들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극한의 벙커를 성공리에 탈출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빈틈투성이 여섯 멤버의 빛나는 활약도 예고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쉽게 풀리지 않는 단서에 전전긍긍하는 동생들을 향해 강호동은 제작진의 의도 파악을 제안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대탈출의 공식 겁쟁이 김동현은 무시무시한 괴력을 발휘하며 한 순간에 에이스로 등극했다는 후문. 신동과 유병재, ‘갓동민’이라 불리는 장동민은 물론 막내 피오 또한 탁월한 센스와 아이디어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대탈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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