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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골든벨’ 최후 1인, ‘세페이드 변광성’ 문제서 골든벨 도전 좌절

‘도전골든벨’ 최후 1인, ‘세페이드 변광성’ 문제서 골든벨 도전 좌절

기사승인 2018. 09.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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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골든벨' 최후 1인, '세페이드 변광성' 문제서 골든벨 도전 좌절 /도전 골든벨, 세페이드 변광성, 사진=KBS1 '도전 골든벨' 방송 캡처
'도전골든벨' 최후 1인이 '세페이드 변광성'을 답하지 못해 골든벨 도전이 좌절됐다.

2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에서는 강원 신철원고등학교 학생들이 퀴즈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2학년 이인규 학생은 마지막 49번 문제에서 '세페이드 변광성'을 답하지 못해 안타깝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세페이드 변광성은 우주 팽창론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 별이다.

우주에는 내부가 불안정하여 팽창과 수축을 일정한 주기로 반복하는 별들이 있다. 미국의 천문학자 헨리에타 리비트는 이런 특성을 가진 별들의 변광 주기와 광도의 관계를 밝혀내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천문학자들은 세페이드 변광성을 이용해 이런 별들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해낼 수 있게 됐다.

한편 KBS1 '도전!골든벨'은 100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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