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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외국인 근로자 범죄예방교실 운영

문경경찰서, 외국인 근로자 범죄예방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8. 09. 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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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등 범죄피해예방, 지나친 음주 등으로 우발적 범죄에 대한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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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교실 운영/제공=문경경찰서
경북 문경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산양면 소재 외국인 고용업체를 방문하여 여성 이주노동자 4명을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2일 문경서에 따르면 이날 범죄예방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 체류하면서 많이 접하고 발생하는 교통사고, 폭력, 절도 등에 대한 기초 법률 교육을 실시하고, 지나친 음주 등으로 발생하는 우발적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최근 여성 외국인 노동자의 성폭행 등 범죄피해가 발생했다는 언론보도 사례를 토대로 성범죄피해 예방 및 신고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박명수 경찰서장은 “경찰의 주요 현안업무인 여성대상범죄 근절을 위해 범죄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범죄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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