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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 뉴질랜드 등 6개국 대상 청년 진출 특화모델 개발

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 뉴질랜드 등 6개국 대상 청년 진출 특화모델 개발

기사승인 2018. 09. 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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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전경
선문대학교 전경
선문대학교는 부설 정부간관계연구소가 뉴질랜드와 캄보디아 등에 국내 청년들의 해외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2018년 해외진출 특화모델 개발 연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취업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구는 중국·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필리핀·뉴질랜드 등 6개국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특화 모델을 개발한다.

국내 청년실업률이 10%를 상회하고 있음에도 기업의 해외진출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청년들의 해외진출 특화 모델 개발과 함께 이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대상 국가들은 현재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대상이 되는 국가로 분류돼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경득 정부간관계연구소장(국제관계·행정학부 교수)은 “이번 연구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관점에서 방향을 같이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우리나라 청년해외취업 확대와 해외취업지원제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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