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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방관서 현지 확인 실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방관서 현지 확인 실시

기사승인 2018. 09. 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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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안 심사 앞두고 관련 소방관서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안행위 소방관서 현장확인)
안행위 소속의원들이 박근철(가운데) 위원장과 함께 진압복 등 화재진압 장비들을 직접 착용하고 시연을 한 모습/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본부와 경기소방학교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지 확인에는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왕1)과 김판수(더불어민주당, 군포4), 임창열(더불어민주당, 구리2),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국중현(더불어민주당, 안양6), 김동철(더불어민주당, 동두천2), 김용찬(더불어민주당, 용인5),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5), 이명동(더불어민주당, 광주3),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3), 최갑철(더불어민주당, 부천8)의원과 재난안전본부, 소방학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에 대한 현지 확인은 올해 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의 타당성과 적정성 검토, 효율적인 추경예산안 심사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현지 확인 첫 번째 기관인 경기소방학교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과 추경예산안에 대한 현안보고 후 종합훈련장 통신실 후생관 등 추경 사업지를 확인하고 진압복 등 화재진압 장비들을 직접 착용하고 시연했다. 이어 방문한 경기재난안전본부에서는 재난종합지휘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대비 현황과 추경예산안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이번 현지 확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경기도 재난대응을 위해 일선 소방관들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하는 재난지휘센터, 경기도 소방관들의 고향과도 같은 소방학교가 내실 있는 사업 수행과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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