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달 30일 농업인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작물환경분야 기술보급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2018년 작물환경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16개 시범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참여한 농가들의 의견을 듣는 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평가와 현장점검으로 당면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 주요내용으로는 작물환경 분야의 16개 시범사업 평가, 벼 유전자원포 품종별 견학, 벼 종자 증식포 시범사업과 고구마 전과정 기계화 모델 구축 시범사업 시험포장 현장평가였다. 이어 문제점 및 개선방안 종합토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안치중 작물환경팀장은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듣고 “시범사업 도입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과 재배방법 도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신기술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