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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교수회, 5일 대학 정심화 홀서 ‘지역민 위한 공연’개최

충남대 교수회, 5일 대학 정심화 홀서 ‘지역민 위한 공연’개최

기사승인 2018. 09. 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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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충남대학교 교수회는 오는 5일 오후 7시 충남대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바리톤 정경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오페라마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인식개선오늘’주최, 충남대 교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입장이다.

약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 연극 ‘모성의 만다라’와 2부 오페라마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로 구성됐다.

1부 오프닝에서 배우 이종목, 신정임의 연극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바리톤 정경의 진행으로 무용수 이은선, 피아니스트 이현주, 메조소프라노 임정숙의 무대가 함께한다.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의 홍보대사인 바리톤 정경(성악가,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 소장)은 3.1절, 광복절, 현충일 등 국가 중요 행사와 방송의 독창자로 초청됐다.

뉴욕 카네기 홀 독창회, 맨하탄 메트로폴리탄 공연 등 미국과 영국, 유럽과 아시아에서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는 국제적인 예술가로 지난 5월, 2018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인 ‘기호문화 Story Doing’의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곡 16집 앨범 ‘통증, 너를 기억하는 신호’를 워너 뮤직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중증 장애인으로 살다가 소천 한 큰 딸 아림이를 보내고 살아남은 자로서의 삶이 기감하는 기억의 신호를 담은 시인 박지영 시에 최정석 작곡가의 음악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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