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업체 관리, 단지내 환경정비, 구인난 등 애로사항 청취 후 적극 반영
| clip20180902095213 | 0 | 지난달 31일 동함평산단내 (주) 금강화학 회의실에서, 이윤행 함평군수(오른쪽 줄 왼쪽 두번 째)가, 입주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제공 = 함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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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지난달 31일 동함평산단 내 ㈜금강화학 회의실에서 단지 입주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행 군수와 관계부서 공무원, 동함평산업단지 입주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각 기업들은 입주업체 관리, 단지 내 환경정비, 구인난 등 운영상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군청에서 물품을 구입할 때 관내기업 생산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조례를 입법화하고, 산단 내 창업보육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창업지원실, 창업보육센터, 체력 단련실 등 근로자 문화체육시설을 한 곳에서 운영할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행 군수는 “동함평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을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한 사항들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함평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