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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9월 국토교통분야 취업박람회 릴레이 개최

국토부, 9월 국토교통분야 취업박람회 릴레이 개최

기사승인 2018. 09. 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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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항공,물류,스마트국토엑스포 등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본격적인 기업의 하반기 채용을 맞아 9월 릴레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청년들을 위한 구인·구직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6일부터 이틀 간 항공산업 취업박람회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다. 항공 부문 최초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정규직 10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9개 국적항공사를 비롯해 지상조업, 특수경비 등 공항업무 관련 업체 56개 기업이 참여해 정규직 채용상담과 현장채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같은 장소 4층에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항공 분야 관련 채용과 진로상담, 해외취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물류·유통·무역 관련 업체와 공공기관 등 70여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수시채용을 위한 현장면접, 공개채용 관련 상담과 다양한 취업정보, 전문 매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12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도 별도 구성된 ‘일자리창출 존(Zone)’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를 전공한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매칭 서비스와 채용상담,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국토부는 또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인프라장관 회의와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GICC)를 통해 아세안 지역의 신시장 창출과 신규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해외건설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하겠다”며 “이번에 기획한 릴레이 취업박람회가 좋은 인재를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간절히 원하는 구직자를 실질적으로 이어주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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