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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기업과 혁신 성장의 장을 열다

김천시, 지역기업과 혁신 성장의 장을 열다

기사승인 2018. 09. 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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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80여명 참석
김천 지역기업과 혁신 성장 워크숍
김천지역기업 혁신성장 워크숍이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지난달 30~31일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2018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지역기업 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2일 김천시에 따라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이 워크숍에는 계양정밀 등 김천시 기업관계자를 비롯해 공공기관 및 경북지역연구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천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공유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기업의 역량강화 및 산·학·연·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대구가톨릭대 김기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 같이 가야할 패러다임’및 대구과학대학 방우정 교수의 ‘유쾌한 기업 만들기’ 주제 강의와 참석기업의 지역기업 성장전략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및 대구은행 컨설팅센터 육준엽 수석컨설턴트의 ‘중소기업 성장전략, 이렇게 수립하라’ 주제 강의가 이뤄졌다.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과 지역기업 성장전략을 제시해 산·학·연·공 소통과 혁신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이 더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체 관계자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시도 지역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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