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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당대회 하루 앞두고 독일로 출국…유럽서 1년 이상 체류

안철수, 전당대회 하루 앞두고 독일로 출국…유럽서 1년 이상 체류

기사승인 2018. 09. 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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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탑승하는 안철수<YONHAP NO-4466>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연합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당 전당대회 전날인 지난 1일 독일로 떠났다.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다른 날을 잡아 독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측은 2일 “안 전 의원이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초청을 받아 방문연구원 신분으로 지난 1일 뮌헨으로 출국했다”고 알렸다.

안 전 의원은 독일 등 유럽에서 1년 이상 머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8월 출국할 예정이었던 안 전 의원은 비자가 늦어지면서 출국 시기가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 전 의원은 대선 때 운영했던 싱크탱크 ‘미래’ 마포 사무실에서 기자를 피해 계단을 내려가는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한편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2년 대선부터 쉼 없이 달려온 6년은 기득권 양당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과 헌신’의 정치였다”면서 “세계적인 석학들을 비롯해 유럽의 전·현직 정부 고위 관료들과도 많은 교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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