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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태경 페이스북 |
하태경 의원이 바른미래당 신임대표에 손학규가 선출되자 이를 축하했다.
지난 2일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또 2등 했습니다. K-voting과 여론조사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는데 Ars 투표에서 차이가 좀 벌어졌습니다. 아직은 제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학규 선배님 대표 당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손대표님 중심으로 당을 하나로 만들겠습니다. 저 하태경이 올드 보이 손학규를 골드 보이로 만들어 우리당이 금메달 정당이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날 열린 신임 당 지도부 선출 결과 손학규 신임 대표는 27.0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태경 후보(22.86%), 이준석 후보(19.34%)가 각각 2, 3위를 차지해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