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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이재훈, 마다가스카르 5만 명을 구한 도움의 손길 화제

‘인간극장’ 이재훈, 마다가스카르 5만 명을 구한 도움의 손길 화제

기사승인 2018. 09. 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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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간극장
'인간극장'에 출연한 이재훈 씨의 5만 명이 넘는 마다가르카르 사람들을 치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길 위의 닥터 ‘편에는 이재훈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년에 10회, 오지로 떠나는 이재훈 씨는 “보통 여기에 오는 환자는 다른 곳에서 치료받다가 돈이 다 떨어지거나 낫지 않으면 ‘여기에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문을 듣고 여기로 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상황에 대해 “그런데 큰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 수술실을 빌려야 한다. 저희가 그런 환자를 위해서 약간의 예산을 잡아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지의 원주민들은 병이 생기면 조상에게 저주를 받았다고 믿어 95%가 의사의 존재조차 몰라 병이 나면 마을의 무당을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재훈 씨의 선행으로 5만 명이 넘는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이 도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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