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두번째 1위에 그래미 뮤지엄 행사 참석까지 ‘명실상부 월드스타’

사진=방탄소년단 빅히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에서 두번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래미 뮤지엄 행사에도 참석한다.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8일자 빌보드 차트 '빌보드200'에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지난 앨범에 이어 리패키지 앨범까지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해 명실상부 월드스타의 위엄을 자랑했다.

한편 그래미는 지난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9월 11일 그래미 뮤지엄에서 방탄소년단과의 대화 행사(A Conversation With BTS)를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스콧 골드만(Scott Goldman)이 진행을 맡았으며 팬 약 200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미 측은 "방탄소년단 음악과 예술적 목표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일 음악방송 종료 후 방탄소년단은 오는 5~6일과 8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12일 오클랜드, 15일과 16일 포스워스, 20일과 22~23일 해밀턴, 28일과 29일 뉴욕, 10월 2일과 3일 시카고 등의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