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180903_081637058 | 0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장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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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3일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당선순) 등 역대 대통령들을 참배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김관영 원내대표와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 김수민 청년위원장, 김동철·김성식·오신환·김삼화·신용현·최도자 의원 등 당 관계자들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손 대표는 현충탑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정치개혁에 나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국회로 이동해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해 정기국회 및 당내 현안, 당직 인선 등을 논의한 뒤 국회의장실을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손 대표는 오후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리는 정기국회 대비 의원워크숍에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