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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한고은, 시어머니 향한 남다른 애정 “나도 엄마가 있구나”

‘동상이몽 시즌2’ 한고은, 시어머니 향한 남다른 애정 “나도 엄마가 있구나”

기사승인 2018. 09. 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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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시즌2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중인 배우 한고은이 시어머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시어머니의 반찬 선물에 감동한 한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어머니는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를 위해 반찬을 만들어 신영수의 형을 통해 전달했다. 


이에 한고은은 시어머니의 정성에 감동받았고 전화통화를 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어머니는 "또 먹고 싶은거 있으면 이야기해 재주를 부려볼께"라고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한고은은 이후 인터뷰에서 "돌아가신 엄마한테도 음식은 받아본적이 없다. 너무 어릴 때부터 너무 오래 떨어져 살았고 어머니도 일을 하셨다. 그래서 시어머니가 반찬을 보내주시는게 따스하고 좋다"고 말했다.

특히 "시집을 오고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그런 부분을 시어머니가 많이 채워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반찬을 보내주실 때마다 '나도 엄마가 있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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