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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장, 여야 5당 대표 오늘 국회서 첫 오찬 회동

문의장, 여야 5당 대표 오늘 국회서 첫 오찬 회동

기사승인 2018. 09. 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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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상임위원장단, 국회 특활비 폐지 논의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들은 5일 낮 12시 국회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 여야 5당 대표가 새롭게 선출된 후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4·27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과 선거제 개편, 민생·개혁 입법 문제가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9월 정기국회에서 시급한 민생법안에 대한 조율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문 의장을 비롯해 이 대표와 김 위원장, 정 대표 네 사람이 노무현정부 당직 요직을 지낸 인연도 눈길을 끈다. 노무현정부에서 문 의장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 이 대표는 국무총리를 지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 정책실장, 정 대표는 통일부 장관을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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