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손 the guest’ 김동욱 “‘신과함께’ 이후 첫 주연, 좋은 작품 만나 영광”

‘손 the guest’ 김동욱 “‘신과함께’ 이후 첫 주연, 좋은 작품 만나 영광”

기사승인 2018. 09. 06. 18: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손 the guest' 김동욱/사진=김현우 기자

 '손 the guest' 배우 김동욱이 장르물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의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배우 김재욱, 김동욱, 정은채, 이원종, 박호산, 김홍선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동욱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신과함께') 이후에 매력적인 작품을 만나서 기대가 크다. 배우들하고 현장 분위기도 즐겁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결과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 부담감 보다는 좋은 작품을 만났다는 것이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욱은 "감독님에 대한 기대와 신뢰, 신선하고 흥미로운 대본, 함께하는 배우들을 보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영화로 인해 기대감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에 빙의된 자를 찾아내고 악령의 그림자를 쫓는 강한 집념의 영매 윤화평(김동욱), 엑소시즘을 행하는 얼음 같은 사제 최윤(김재욱), 악령을 믿지 않지만 두 사람을 통해 알 수 없는 존재의 공포를 느끼며 깊숙하게 얽히기 시작하는 형사 강길영(정은채). 달라도 너무 다른 세 사람이 인간의 어두운 마음에 깃든 악령, '손'에 빙의돼 범죄를 저지르는 인간을 추격하고 구마를 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