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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미국 뉴욕서 ‘2019년 봄·여름 시즌 프리젠테이션’ 진행

구호, 미국 뉴욕서 ‘2019년 봄·여름 시즌 프리젠테이션’ 진행

기사승인 2018. 09. 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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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구호 19년 봄여름 시즌 뉴욕 프리젠테이션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스탠다드 호텔’ 옆 하이라인 테라스에서 2019년 봄·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삭스 피프스 에비뉴·버그도프굿맨·메이시즈 등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몰 바이어는 물론 패션업계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구호는 지난해 봄·여름 시즌부터 매 시즌 글로벌 패션 도시 뉴욕을 찾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대비 70%에 육박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초부터 캐나다 홀트 렌프루, 러시아 카멜레온 등 신규 빅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영입하며, 유럽시장 진출의 서막을 열었다.

구호는 프레젠테이션 이후 20일까지 뉴욕에서 쇼룸을 운영하고 바이어 및 프레스를 초청해 비즈니스를 이어나간다. 또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파리에서 쇼룸을 열어 유럽 지역의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지나 구호 팀장은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코트·팬츠·니트 등 파워아이템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북미·유럽·아시아 국가의 신규 레퍼런스가 발생하고 있고, 매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방문해 구호의 성장성과 지속성에 대해 호평하는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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