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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유치전 돌입

전북도,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유치전 돌입

기사승인 2018. 09. 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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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치단, 말레이 페낭대회에서 전북 홍보 활동 전개
도, 2022년 대회 유치로 7년 연속 대규모 행사 개최 목표
전북도가 생활스포츠의 국제대회인 ‘제2회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유치홍보단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 4박 6일의 일정으로 제1회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페낭 출장길에 나선다.

송 지사 등은 대회 참석기간 동안 대회 운영 방법과 경기장 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고 주 말레이시아 한국공관 한스타일 연출사업, 전북도 농식품 판촉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도의 대회 유치 의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도는 지난 6월 21일 ‘2022 아·태 마스터스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뒤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국내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7월께 정부로부터 국제대회 유치 신청 자격 승인을 얻어 IMGA(국제마스터스협회)에 공식적으로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11월께 대회 유치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송 지사는 출장기간 중 8일에는 2018 제1회 아태마스터스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이후 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 최종 승인을 하는 국제마스터스협회(IMGA) 회장도 만나 유치 의사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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