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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지전문대 별관 창업교육센터서 화재…1명 사망·1명 다쳐

서울 명지전문대 별관 창업교육센터서 화재…1명 사망·1명 다쳐

기사승인 2018. 09.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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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2시50분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명지전문대 별관 창업교육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이 건물 옥탑방에 살고 있던 10대 1명이 숨지고 5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건물 맨 위층 옥탑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돼 오후 1시14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건물 옥탑방에 살고 있던 50대 여성 A씨와 그의 10대 아들 B씨가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B씨는 끝내 숨졌고 A씨는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 1∼3층은 사무공간으로 쓰이고 맨 위 옥탑방에서 피해자들이 거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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