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은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전날 저녁부터 10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 10∼40㎜, 경상 해안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고 낮 기온은 크게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끼고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은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