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청아는 "오늘 가게 앞에 세워진 우리 선생님들의 예쁜 전기 자전거를 보고 생각이 났어요.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요. 작지만 큰 힘들 말이지요"라고 운을 뗀 뒤 "자전거에 걸린 파란 그물주머니가 너무 귀엽죠? 우리가 비닐봉지 대신 개인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 텀블러를 들고 다니며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는 작은 실천들이 지구에는 큰 힘이 됩니다. 지금은 나 하나이지만, 우리가 모이면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도 함께해주실래요? 환경 오염을 위해 내가 하고 있는 작은 실천의 하루 + 아파하는 지구의 모습 한 장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는 것도 멋진 생각!"이라고 덧붙이며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전기 자전거에 올라탄 이청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기 자전거에는 파란색 그물주머니가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