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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마음씨도 외모만큼 훈훈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청아, 마음씨도 외모만큼 훈훈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기사승인 2018. 09. 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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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마음씨도 외모만큼 훈훈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청아 SNS
이청아가 환경을 생각하는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청아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청아는 "오늘 가게 앞에 세워진 우리 선생님들의 예쁜 전기 자전거를 보고 생각이 났어요.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요. 작지만 큰 힘들 말이지요"라고 운을 뗀 뒤 "자전거에 걸린 파란 그물주머니가 너무 귀엽죠? 우리가 비닐봉지 대신 개인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 텀블러를 들고 다니며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는 작은 실천들이 지구에는 큰 힘이 됩니다. 지금은 나 하나이지만, 우리가 모이면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도 함께해주실래요? 환경 오염을 위해 내가 하고 있는 작은 실천의 하루 + 아파하는 지구의 모습 한 장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는 것도 멋진 생각!"이라고 덧붙이며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전기 자전거에 올라탄 이청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기 자전거에는 파란색 그물주머니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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