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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서울올림픽 취재비화 담은 ‘쎄울! 꼬레아! 꺼지지 않는 불꽃’ 출간

88서울올림픽 취재비화 담은 ‘쎄울! 꼬레아! 꺼지지 않는 불꽃’ 출간

기사승인 2018. 09.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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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않는 불꽃 책자 사진


1988년 서울올림픽 취재 비화를 담은 책이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전환점이 된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 30주년(9월17일)을 맞아 당시 취재기자들의 취재비화를 엮은 ‘쎄울! 꼬레아! 꺼지지 않는 불꽃’을 펴냈다.

당시 현장 취재를 했던 (사)한국체육언론인회 회원 31명이 집필을 맡은 ‘쎄울! 꼬레아! 꺼지지 않는 불꽃’은 서울올림픽 유치 비화부터 준비과정, 완전 올림픽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갖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화최종주자가 바뀐 사연을 비롯해 벤 존슨의 약물 파동, 여자 핸드볼과 붕대 투혼을 펼친 한명우의 금메달에 얽힌 뒷이야기 등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이 수록됐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발간사에서 “88년 서울올림픽대회는 세계사에 큰 족적을 남긴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회고하면서 “서울올림픽 개최 30주년을 맞아 그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취재기자들의 생생한 올림픽 뒷이야기들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 책을 전국 도서관에 배포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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