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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9독’ 트위치, 선물 받은 구독권 연장 비용 할인 프로모션 진행

‘9월에는 9독’ 트위치, 선물 받은 구독권 연장 비용 할인 프로모션 진행

기사승인 2018. 09. 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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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의 구월’을 맞이해 소셜 비디오 서비스 트위치가 선물 받은 구독권을 연장할 때 비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독의 구월(Subtember)’은 트위치를 사용하는 유저가 특정 스트리머의 정기구독권을 선물로 받았을 때, 이 구독을 갱신하는 비용을 8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다. 트위치는 지난 2017년 9월에 ‘첫 구독 비용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트위치의 구독(Subscription)은 이용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트리머의 채널을 유료 구독하는 것으로 스트리머에게는 수익 창출의 수단이고, 구독자에게는 스트리머를 지원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독자는 구독한 개월 숫자에 따라 특별한 배지를 얻을 수 있고, 구독한 채널에서는 스트리머가 제공하는 특별한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독자 전용 채팅, 구독자 전용 다시보기 등 더 많은 혜택 설정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017년 11월 새롭게 추가된 ‘정기구독권 선물하기’ 기능과 연계된 할인 이벤트다. 유저가 누군가로부터 정기구독권을 선물 받고, 그 구독권의 갱신을 설정해 2개월 구독자가 되는 경우, 돈이 지불되는 두 달째의 구독 비용을 80% 할인해 약 1달러의 비용으로 구독을 갱신할 수 있다.

‘구독의 구월’ 프로모션은 9월 11일 오전 5시부터 10월 1일 오후 3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정기구독권을 선물 받은 유저가 구독 갱신 시 80%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프로모션 기간에 반드시 정기구독 연장 설정을 해두어야 한다. 연장 설정을 한 경우 2개월 째 구독이 갱신될 때 결제되는 비용이 할인된다.

정기구독권 선물하기 기능은 출시 이후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좋아하는 스트리머에게 더 많은 구독자를 만들어주고 싶은 팬들이 같은 채널의 다른 일반 시청자들에게 구독권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채널 내의 여러 사람에게 구독권 다수를 구매해 무작위로 선물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 구독권 선물하기’ 기능이 추가되기도 했다.

이번 ‘구독의 구월’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 한국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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