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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조원에 서울스퀘어 주인 된다

NH투자증권, 1조원에 서울스퀘어 주인 된다

장진원 기자 | 기사승인 2018. 09.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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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빌딩으
글로벌 기업, 국내 대기업, 외국계 공공기관 입주
임대율은 97% 달성
매입액 1조원은 올해 최대 규모 거래 예상
서울스퀘어
서울스퀘어 빌딩/제공=게티이미지뱅크
NH투자증권은 12일 서울역 앞 랜드마크인 프라임 오피스빌딩인 서울스퀘어의 매수우선협상자로 NH투자증권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의 매수 제안 가격은 약 1조원 수준이며, 이 경우 평균 9년 이상의 장기 임대계약을 바탕으로 6% 이상의 연평균 배당이 안정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스퀘어는 서울역 앞에 위치한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빌딩으로서 연면적 13만2806㎡, 지하2층~지상23층 규모이며, 2010년 1200억원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의 최고 등급인 플레티넘(Platinum)등급을 인정받은 우수한 스펙의 오피스빌딩이다.

벤츠한국본사, 위워크한국본사,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이 임차인 비중의 64%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SK플래닛(11번가) 등 국내 대기업, 독일 대사관, 주한유럽대표부 등 외국계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있다. 임대율도 97% 이상이다.

가중평균잔여임대기간(WALE) 역시 9년 이상으로 도심 프라임 오피스 중 가장 안정적인 임대 기간을 갖추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서울북부역세권 개발, GTX개통 등 주변 환경 개선에 따라 자산가지 상승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수금액 1조원은 올해 최대 규모의 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울스퀘어 매입은 NH투자증권과 함께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인 케펠자산운용이 공동투자와 함께 펀드 운용을 담당하며, 올해 11월말경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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