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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14.1%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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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14.1%로 1위

조재형 기자 | 기사승인 2018. 09. 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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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보·범보수 통틀어 선두
이낙연>심상정>김경수 순
황교안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지지율이 14.1%로 껑충 뛰어오르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황 전 총리는 범보수 진영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와 적지 않은 격차를 냈다.

범진보 진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소장 김미현)는 데일리안의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성인남녀 1102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0%p) 황 전 총리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는 지난달 대비 3.2%p 오른 14.1%로 조사됐다.

올 3월 이후 최고점이다. 5월에 기록했던 최저점(7.3%) 보다 무려 2배 가량 뛰었다.

황 전 총리 다음으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0.8% 지지율로 범진보 진영 중 선두를 달렸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7.5%), 김경수 경남도지사·이재명 경기도지사(7.2%), 박원순 서울특별시장(7.0%) 등 순이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는 6.0%였고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5.6%)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5.0%),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4.0%),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2.1%)가 뒤를 이었다.

서울 출신인 황 전 총리는 대구·경북(TK) 권역에서 15.3%의 지지율을 얻어 눈길을 끈다. 대구·경북 권역에 연고가 있는 홍 전 대표는 6.9%, 유 전 대표는 4.1%에 머물렀다.

현재 소속이 없는 황 전 총리는 한국당 지지층 사이에서 41.4%의 지지를 얻어 홍 전 대표(18.8%)와 유 전 대표(5.5%)를 크게 앞섰다.

황 전 총리는 무당층에서도 18.2%의 지지를 얻어 유 전 대표(7.1%)와 홍 전 대표(3.9%)를 크게 눌렀다.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은 4개월 만에 반등하며 7.2%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5.4%의 지지율을 보였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5.8%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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