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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30’ 전용 여행상품 출시

하나투어, ‘2030’ 전용 여행상품 출시

기사승인 2018. 09. 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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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괌 투몬만
괌 투몬 해변/ 사진=하나투어 제공
‘2030’ 세대 전용 여행상품이 나왔다.

하나투어는 최근 2030을 위한 전용 여행상품 ‘2030 여행팩’을 출시했다. 2030 여행팩은 20세부터 39세까지만 예약 가능한 상품이다. 친구들과 여행일정을 맞추거나 별도로 동행을 구하는 번거로움 없이 믿음직한 또래들과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공통적으로 하루 이상의 넉넉한 자유일정이 보장된다. 또 혼자 가기 어려운 근교 관광지 방문일정 또는 여럿이 함께하면 더 좋은 체험일정이 포함된다. 기존 패키지 여행처럼 쇼핑센터에 들러야 하는 부담도 없다.

상품별 세부 관광일정은 2030 세대들의 선호도에 맞게 구성됐다. 예를 들어 ‘괌 5일’ 상품은 여행 중 하루는 괌 로컬 서핑 챔피언에게 서핑을 배우고 나머지 일정은 자유여행을 즐기는 식이다. ‘오사카 3일’ 상품은 자유여행을 기본으로 하지만 일정 중 하루는 교토 요리교실 쿠킹클래스 체험, 아라시야마 및 온각사 커피투어, 교토 외곽관광 등 인기 현지투어를 즐기는 식이다.

여행 출발 전에는 사전모임이 진행된다. 직장인 커뮤니티 ‘2교시’가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함께 여행할 동행들과 미리 친해질 수 있다. 사전모임은 예비여행객들 중 원하는 이들만 참가하면 된다.

하나투어는 도쿄, 홍콩, 대만, 사이판 등 총 11개 여행지에 2030 여행팩을 선보이고 있으며, 여행목적지는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한편, 하나투어는 2030 여행팩의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2030 여행팩 기획전 페이지를 캡쳐하거나 사진을 찍어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게시 후 기획전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접수하고 지정 해시태그(#2030, #하나투어, #2030전용여행)를 달면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영화 ‘협상’ 시사회 티켓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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