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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인정’ 현아·이던, 큐브서 퇴출 “신뢰 회복 불가능”

‘열애 인정’ 현아·이던, 큐브서 퇴출 “신뢰 회복 불가능”

기사승인 2018. 09. 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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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이던 /사진=김현우 기자

 열애를 인정했던 가수 현아와 펜타곤의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에서 퇴출 당했다.


13일 큐브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왔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고 퇴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큐브는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다음 날 현아가 직접 취재진에 연락해 이던과 열애 중임을 스스로 밝혔고, 이에 큐브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해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


열애설의 여파는 컸다. 현아는 예정돼 있던 행사의 출연을 취소했고 이던 역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현아는 그룹 포미닛의 멤버들 중 유일하게 큐브와 재계약을 했던 멤버인 만큼 이번 퇴출 소식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다음은 큐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습니다.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두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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