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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지속 발전방향 모색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지속 발전방향 모색

기사승인 2018. 09. 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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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력원자력이 원자력 유관기관의 경주 유치 및 원전 생태계 육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이에 지난 1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원자력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 KPS, 두산중공업 등 총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소통 강화 방안과 더불어 유관기관의 경주 사업장 신설 및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과 각 기관 대표들은 원자력 산업 생태계의 육성을 위해 해외사업 판로 확대 및 전략적 공급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경주 이전기업 지원제도 개선과 경주기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원자력 산업이 당면한 현안의 원만한 해결과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대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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