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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컨소시엄, 인천옥련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

SM그룹 컨소시엄, 인천옥련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

기사승인 2018. 09. 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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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옥련 조감도
인천옥련 조감./제공 = SM그룹
SM그룹 건설부문 컨소시엄(대원건설산업·SM우방)은 최근 열린 인천 ‘옥련대진빌라주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M그룹 컨소시엄은 ‘옥련정비사업조합’과 협의해 12월 사업시행변경인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같은 해 10월 착공과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271의1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3개 동 220가구 규모의 아파트 신축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8개월이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SM그룹 컨소시엄 김종일 대원건설산업 대표이사는 “시공예정인 옥련대진빌라주변재개발 정비사업장은 ‘수인선, 인천KTX정차역, 동서간선철도’ 등 트리플역세권으로 변모될 송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며 “입주 시점에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인천 연수구 내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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