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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사장에 위성백 전 기재부 국장 내정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위성백 전 기재부 국장 내정

기사승인 2018. 09.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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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사장에 위성백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사진>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위성백 전 기재부 국고국장을 임명 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위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정책총괄과장, 미주개발은행(IDB) 파견,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 경제·금융 분야의 주요직위를 역임했다.

오랜 공직경험 등을 통해 경제·금융정책 전반에 걸친 탁월한 직관력과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는 한편, 경제학 박사로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위는 “금융·재정 분야에서 체득한 전문지식과 공공기관 정책을 기획·조정하는 업무경험 등을 통해 향후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보호 및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를 위한 선도적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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