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아산캠퍼스, 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캐릭터디자이너 체험부스 운영

아산폴리텍대학이 2018 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캐릭터디자이너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제공=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2018 청소년진로박람회 드림캐쳐’행사에 참여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디자이너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20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주고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아산폴리텍대학 시각디자인과는 청소년들에게 대학에서 교육받는 내용을 소개하고,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품으로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유영 교수(시각디자인과 학과장)는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여하고, 학과 졸업생들이 충남아산 인근 우수한 지역 디자인회사에 취업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도록 힘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과 행사지원을 하고 있는 U턴 대학생(타대학 졸업후 취업을 위해 새로이 대학을 진학한 학생) 이유란 재학생은 “전문적인 디자인 교육을 받고 취업을 준비하는 본인과 같은 상황에 놓인 많은 학생들이 전공 선택을 잘해서 진로를 정했으면 좋겠다”말했다.

현재 아산폴리텍대학은 수시 모집 중에 있으며 시각디자인과는 매년 컴퓨터그래픽디자인, 광고, 웹, 시각디자인 관련 분야로 85%(대학정보공시기준)이상의 취업률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