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의 김해나 아나운서가 20대 초반 아나운서를 꿈꿨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5일 김해나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아나운서 하고 싶다고 22살에 아카데미를 갔었어요. 27살, 28살 언니오빠들 사이에서 취업이 뭔지, 자소서가 뭔지, 공채가 뭔지 뭐 와닿지도 않은 채 룰루랄라 신촌을 다녔던 때"라며 20대 초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지금보니 저 때도 화장 좀 한다고 했는데 지금에 비하면 그저 아가아가해 보이네요. 예쁘진 않지만 왠지 모르게 아련하고 저 때 김해나가 보고싶기도 ㅋㅋㅋ 이젠 아무리 화장을 연하게해도 저 느낌은 안나니까요 ㅋㅋ 어디 아프냐는 소리만 들을 뿐 ㅋㅋㅋ"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