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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몽골 바이어 초청 의료관광 팸투어 개최

서울시, 몽골 바이어 초청 의료관광 팸투어 개최

기사승인 2018. 09. 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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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0일까지…내과·산부인과 등 방문 및 관광인프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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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몽골의 주요 바이어 및 미디어 16개사를 초청해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의료관광 팸투어’(사전답사여행)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현지에서 한국으로 의료관광객을 많이 송출하거나 한국 의료관광 시장에 관심이 많은 몽골 현지 16개사(에이전시 15·미디어 1)를 초청했다.

몽골 의료관광 바이어들은 내과, 산부인과, 검진분야 병원 등을 방문한다. 또 돈의문박물관 마을 및 문화비축기지를 시작으로 한 문화관광 및 웰니스 관광을 통해 3박4일 동안 서울의료관광 인프라를 체험한다. 19일에는 1:1 비즈니스 미팅도 연다.

한편 몽골은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의료관광객 5위인 나라로 지난해 9602명이 찾았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15 의료관광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몽골 의료관광객으이 평균 체류일은 35.6일로 전체 평균 17.7일보다 월등히 높았고 체류기간 중 관광기간은 10.1일로 조사됐다.

이은영 시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의료 관광 시장의 관심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몽골의 현지 유력 바이어와 시의 의류고나광 협력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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