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과 함께하는 스쿠버 다이빙...하나투어 사이판 상품 출시

사이판 그로토 포인트/ 사진=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는 혼성그룹’ 쿨‘의 리더 이재훈과 떠나는 사이판 스쿠버다이빙 여행을 출시했다.

이재훈은 약 2000회의 다이빙 로그를 보유한 연예계 대표 스쿠버 다이버로 국제프로다이빙강사협회(PADI)의 강사 자격증(PADI 인스트럭터) 라이센스 및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배우 하지원 등 ‘스타의 다이빙 스승’으로 잘 알려졌다.

사이판은 인천에서 비행시간이 약 4시간으로 길지 않은데다 미국령으로 치안이 좋아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휴양지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단순 관광이나 휴식에 그치지 않고 해당 지역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기는 형태로 바뀌면서 깨끗한 바다를 즐기려는 다이버들의 1순위 여행지로도 손꼽히고 있다. 스쿠버다이빙은 최근 대중적인 취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나투어가 출시한 ‘쿨 이재훈과 함께하는 사이판 펀다이빙 5일’ 상품은 수중동굴 3개로 이뤄진 그로토 포인트, 2차대전 당시 B-29 폭격기라 추락한 곳이라 이름붙은 B-29 난파선 포인트, 아이스크림을 닮은 산호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포인트 등 사이판의 각기 다른 스타일의 다이빙 포인트 체험을 포함하고 있다. 일정 동안 약 7회의 다이빙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2회의 보트 다이빙에 이재훈이 직접 다이빙 강사로 나선다.

출발일은 11월 1일, 일정은 3박 5일이다. 다이빙 입문자격증(오픈 워터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