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지난 16일 저녁 7시 55분쯤 태국 방콕으로 가려던 LJ001편에서 한 30대 태국인 남성이 난동을 부려 여객기가 지연됐다.
해당 남성은 입국 목적이 불분명해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고 본국으로 추방당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다 남성이 벌인 난동으로 인해 다시 계류장으로 돌아왔다.
남성은 공항경찰대에 인계됐으며 진에어는 승무원과 승객들이 함께 해당 남성을 제압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