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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베트남서 ‘문화 교류의 장’ 열어

포스코건설, 베트남서 ‘문화 교류의 장’ 열어

기사승인 2018. 09. 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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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티벌 축제 사진
포스코건설이 지난 15일 바리아 붕따우성에서 개최한 문화교류축제 ‘글로벌 하모니 페스티벌(Global Harmony Festival)’에서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aria Vung tau)성에서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에서 진행 중인 롱손 석유화학단지 조성 공사와 고려아연 제강분진 재활용 설비 공사 현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는 바리아붕따우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문화교육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이 지역에 위치한 박당중학교 학생들에게 컴퓨터, VR기기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기증했다.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 롱손지역의 사회적 배려계층 400가구에게는 쌀, 세면도구, 응급키트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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