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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라크 등 해외건설 수주지원 나서

국토부, 이라크 등 해외건설 수주지원 나서

기사승인 2018. 09. 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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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대최
국토부
정부가 이라크 등 해외건설 수주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가 18~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고 국토부가 17일 밝혔다.

GICC는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등 핵심인사를 초청해 개발계획과 발주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한다. 1:1 수주 매칭상담과 다자개발은행·정책금융기관의 투자지원 상담회 등도 개최된다.

쿠웨이트 주택부,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등 30여개국의 장·차관, 50여개국의 200여명의 주요 해외 인프라 발주처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라크·쿠웨이트 등 관심이 높은 지역은 별도행사를 통해 한국기업 진출을 지원한다.

이라크 정부관계자와는 내전 피해복구와 경제발전을 위한 인프라 재건시장(약 2700억 달러 규모)에 한국기업의 참여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쿠웨이트 관계자와는 스마트시티, 사회주택 등 협력사업 추진방안을 협의한다. 3월 문재인 대통령 베투남 국빈방문시 맺은 한-베트남 건설 및 도시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GICC 홈페이지(www.gicc.kr)에서 참가등록을 할 수 있다.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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