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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양정상회담]이낙연 총리, DDP 프레스센터 방문…종합브리핑룸 등 시설 점검

[남북 평양정상회담]이낙연 총리, DDP 프레스센터 방문…종합브리핑룸 등 시설 점검

기사승인 2018. 09. 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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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시작 직전 긴박감 느껴져…역사 현장에 있다는 건 큰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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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서울프레스 센터’를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종합브리핑룸, 전문가 토론회장 등 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거의 시작 직전의 긴박감 같은 게 느껴진다”며 “현역시절의 심장 박동이 조금씩 느껴져서 좋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신문기자로 활동하던 시절인 1985년 9월 서울에서 열렸던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취재 경험담을 언급한 후 “기자로 살면서 역사 현장에 있다는 건 크나큰 축복이고, 그 축복이 여러분 생애 내내 기억될 만한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개인적 바람을 묻는 질문에는 “기자들의 취재·보도에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답했다. 또한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어떤 당부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평소 하는 대로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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