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류여해, 구하라 카톡 ‘실검’ 1위에 “의도한 건 아닌가 음모론도 나와”

류여해, 구하라 카톡 ‘실검’ 1위에 “의도한 건 아닌가 음모론도 나와”

기사승인 2018. 09. 18. 22: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류여해 페이스북 캡처
류여해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구하라 카톡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음모론'을 제기했다.

18일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태극기가 보이지 않는!! 문 대통령과 김정은과의 3번째 정상회담, 그런데...뜻밖에도 다음 인기검색어 1위는 “구하라 카톡”이다. 그만큼 이전보다 국민의 관심이 적어진 남북정상회담 ?

어쩌면 식상하게도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문 정부가 지금 곤혹스러워 할까? 아니 속으로 웃고 있을지도 모른다. 혹시 그럴리는 없지만. 구하라 카톡 1위를 바라고 의도한건 아닌가 라는 음모론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민의 무관심을 틈타. 문 정부는 남북만의 종전선언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평화를 내세우며 민족을 말하면서........굉장히 종전선언이란 말이 그럴듯해 보이지 않을까?"라고 게재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정전협정의 당사자가 아니다. 북진통일을 원하던 이승만 대통령은 끝까지 정전협정을 거부했다. 그렇기 때문에 당사자가 아닌것이다. 그 두 가지 틈을 비집고 문 정부는 남북간에 한국전쟁에 대한 합의가 없었고, 그니까 독자적으로 종전선언 내지 협정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종전선언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다음은? 북이 핵을 포기 안해도..미국이 북을 과연 무력으로 응징 할 수 있을까? 주한 미군철수가 현실이 되는것은 아니겠지?"라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구하라 카톡이 계속해 화제를 모으며 상위에 올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