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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준법지원센터, 한가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가져

평택준법지원센터, 한가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가져

기사승인 2018. 09. 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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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대상자에게 나눔운동 실천
평택준법지원센터, 한가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가져
18일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8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18일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홍병준 회장 및 평택남부, 북부, 서부, 안성지구 회장 등 임원진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법무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및 각 지구로부터 백미 50포(20Kg)를 후원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전달 격려해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홍병준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홀몸노인, 소년가장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는 올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지원, 성년을 맞은 보호관찰대상자 51명에게 문화상품권 지원, 멘토링 결연, 진로체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김영운 소장은 원호 물품을 후원한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및 지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재범의 유혹을 이겨내고 자립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진로체험프로그램, 심리치료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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