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국민행복재단, 경남 죽곡리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농촌일손돕기에 앞서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 및 죽곡리마을 주민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 = 한국거래소

KRX국민행복재단은 한국거래소 및 재단의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남 함양군 죽곡리마을을 방문해 밤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여느때보다 일손이 분주한 추석을 앞두고 결연마을을 찾아가 밤따기 봉사활동과 함께 죽곡리마을에서 수확예정인 쌀 100포를 구매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2008년 경남 함양의 죽곡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구매, 마을식당 비품 , 마을회관 편의시설 지원 등과 함께 마을주민의 건강검진, 부산 본사에 초청해 한국자본시장 견학 등 활발한 도농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은 “고령화 등 영향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경제의 근간이 되고있는 농촌경제의 활성화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