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수출입은행,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서 추석맞이 배식 봉사

수출입은행,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서 추석맞이 배식 봉사

기사승인 2018. 09. 18. 17: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80918_수은_사진
수출입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른쪽 첫번째) 은성수 수출입은행장과 (오른쪽 세번째) 강승중 수출입은행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공 = 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18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40명은 300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설거지와 청소 등 추석을 앞둔 급식소의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사회적 무관심과 차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기간에도 끼니걱정을 하며 외롭게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자활할 수 있는 힘을 얻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2012년부터 ‘따스한 채움터’에 급식재료비 등을 후원해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