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가누다베개 라돈 검출, 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재…초극세사커버 리콜 안내

가누다베개 라돈 검출, 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재…초극세사커버 리콜 안내

기사승인 2018. 09. 19. 07: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가누다
가누다 베개에서 라돈이 검출된 가운데 홈페이지에 사과문과 리콜 안내가 공지됐다.

18일 가누다 베개 라돈 검출 보도 후 공식 홈페이지에는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이 올라왔다.


가누다 측은 "당사는 현재 판매 중인 가누다의 모든 제품에 대해서, 내부 기술연구소의 라돈 자체 측정결과 라돈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으며,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 국가 공인기관의 검사를 진행 한 결과 라돈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2013년 8월 이후 홈쇼핑과 종합쇼핑몰, 백화점, 직영매장을 포함한 전체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 제품은 라돈이 검출되지않은 안전한 제품이라 안내했다.


다만, 2013년도 7월까지 판매했던 "초극세사 베개커버 (베개 메모리폼과 속커버 제외한 베개커버에 한정)" 에 안전치 기준이상의 라돈 수치가 측정되었다는 일부 고객의 제보를 받았던 사실을 전하며 "당사에서는 7월 26일 원자력 안전위원회 (이하, 원안위)에 이를 신고하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여, 현재 약 1,500여개의 해당 제품을 회수하였으며, 8월 30일 원안위의 조사발표 결과 극세사 음이온커버에 한하여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었다는 결과를 수취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이미지도 함께 공지한 가누다 측은 리콜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