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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업·투자이민 성공 전략

뉴질랜드 사업·투자이민 성공 전략

기사승인 2018. 09.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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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업이민과 투자이민은 재정적 조건만 갖추면 그 외 자격조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고, 배우자 및 21세 미만 자녀도 동반 영주권 취득이 가능해 안정적인 이민 카테고리로 인기가 높다. 

여러 모로 장점이 많은 이민 카테고리지만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뉴질랜드 사업이민과 투자이민의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뉴질랜드 경제 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우선돼야 한다. 이후 영주권 취득상의 위험 요소와 원금 손실의 위험 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확한 근거를 토대로 프로젝트를 결정해야 한다.  

◇뉴질랜드 사업이민, 오클랜드 외 지역을 노려라
뉴질랜드 사업이민은 현지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의욕, 신청자의 경력, 사업 자금만 있으면 낮은 영어점수, 뉴질랜드 취업을 통한 정착 및 생활비 등의 고민을 덜 수 있는 이민 카테고리다. 

현지 답사를 통해 뉴질랜드 사업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신청해, 비자 승인이 되면 총 3년의 사업비자를 취득하게 된다. 동반 가족은 영주권자와 동일한 무상 공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사업 개시 2년 후에는 영주권을 신청 할 수 있다.

2015년부터 뉴질랜드 이민성의 사업이민은 ①신기술 도입, ②수출 업무, ③뉴질랜드 국익 기여라는 다소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내세웠다. 뿐만 아니라 오클랜드 지역의 소매 관련 사업에 제한을 뒀다. 따라서 2018/19년 사업이민을 고려한다면, 오클랜드 외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외 지역에서는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소매업 사업 제한이 없다. 뉴질랜드는 지역 교육격차가 없으며, 무엇보다 오클랜드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 편으로 생활비 부담을 꽤나 많이 덜 수 있다. 

뉴질랜드 사업비자는 본인의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영주권 취득 후에도 영위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엔지니어, IT분야 등과 같은 특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영어에 부담을 느낀다면, 오랜 준비 기간이 필요한 뉴질랜드 기술이민보다는 소자본으로 길지 않은 준비 기간에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사업이민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투자원금 보장 받는 뉴질랜드 부동산 투자이민에 주목하자
투자이민은 일정 금액을 기부하거나 기업의 투자 프로그램, 부동산, 국채 등에 투자하는 대가로 해당국의 체류 허가증이나 영주권을 받는 이민 카테고리다. 대부분의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약정된 기간 동안 투자금을 간접투자하고 약정기간이 만료되면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투자이민에서 가장 크게 우려가 되는 부분은 바로 투자원금의 손실. 뉴질랜드 부동산 투자이민은 원금손실의 가능성을 줄여 안전하게 투자원금 회수가 가능해 주목되는 프로그램이다. 

뉴질랜드 투자이민은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2가지 방식이 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뉴질랜드 정부 국채의 수익률이 높아 국채투자방식의 간접투자 형태가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현재 뉴질랜드 투자이민의 형태는 소위 ‘백전불패’라는 부동산 투자가 그 주를 이루고 있다.

뉴질랜드는 부동산 임대업을 해도 대부분의 제세 공과금을 임차인이 낸다. 다른 나라의 투자이민처럼 원금 손실에 부담도 없다. 최소한 고정자산인 부동산은 남아 있다는 게 포인트다. 

오는 10월 7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해외 이민 박람회’에서 1:1 상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뉴질랜드 사업·투자이민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신인터내셔날이 개최하는 박람회에서는 특별한 사업 아이템이 없는 뉴질랜드 사업이민 희망자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위험요소를 줄이고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뉴질랜드 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박람회는 현재 ‘해외 이민 조기유학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가 모집을 진행 중이며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사전신청제로 신청자는 초대권을 받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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